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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세종대 교수 3명, 2021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왼쪽부터)한희섭 호텔관광경영학전공 교수, 권일한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교수, 무함마드 칸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논문 피인용 수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2021 세계 상위 1% 연구자인 HCR(Highly Cited Researchers)에 최근 선정됐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한희섭 호텔관광경영학전공 교수, 권일한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교수, 무함마드 칸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논문 피인용 수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2021 세계 상위 1% 연구자인 HCR(Highly Cited Researchers)에 최근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정보 분석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는 올해 지난 10년간 전 세계의 관련 분야에서 피인용 횟수가 가장 많은 연구자 6602명을 선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연구성과를 올린 연구자는 중복수상을 포함해 총 55명이 선정됐다.

 

한희섭 교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사회과학 분야 HCR에 선정됐다. 한 교수는 호텔관광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소비자 행동, 녹색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연구를 하고 있다.

 

권일한 교수와 무함마드 칸 교수는 올해 처음으로 크로스 필드 분야 HCR에 선정됐다. 크로스 필드 분야는 다른 분야 연구자에게 높은 영향력을 준 것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권 교수의 연구 분야는 촉매 연소 분야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 탄소 중립원인 바이오매스의 바이오연료와 폐기물 에너지화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무함마드 칸 교수는 의료 영상 분석, 영상 요약, 화재 현장 분석, 영상 감시 등의 연구를 하고 있다.

 

한 교수는 "사회과학 분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매번 연구를 진행할 때마다 지식의 한계를 느낀다. 하지만 그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새로운 연구의 동력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 교수는 "지금까지 350편의 SCIE 논문을 게재했다. 세종대의 지원 속에 촉매 연소 분야 선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HCR에 선정된 것 같다. 또한 세종대 일원으로서 대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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