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내년 대학 입학원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이달 21일 '2022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온라인 일대일 특별진학상담'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진학 상담회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10명이 학생 수능 성적표를 바탕으로 합격 가능 대학과 학과에 대한 상담을 해주고 정시전형 원서 작성 팁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상담 시간은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다. 상담회에서 교사들은 수능성적표와 학생부를 토대로 수험생들이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찾아 정시전형 원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학 상담 기회는 마포구 거주자, 관내 학교 재학생·졸업생, 마포 내 사업장(근로자 포함) 운영자 및 자녀 등 선착순 75명에게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12월 16일까지이며, 상담 희망자는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상담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 원서 지원 설명회에 참석도 어렵고 대학입시전형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실정"이라며 "이번 온라인 1대1 상담으로 학생들이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에 잘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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