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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이상헌 칼럼] 위드 코로나가 진정 위드 코로나이길 기대한다

이상헌 브랜드MA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소장

정부에서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완화단계인 위드 코로나적용 이후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은 오랫만에 활기를 띠는 듯 했다. 하지만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과 확산에 따른 불안심리는 오랜만에 연말 경기를 기대했던 경기상승기대감에 찬물을 부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일일 확진자수가 5000명을 넘으면서 위드 코로나 기조가 계속갈지 의문이 제기되며 경기전반에 걸쳐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의 각종 새로운 방역지침과 함께 각종 메스컴에서의 지나친 불안 여론몰이도 경기 민감도에 한몫 하고있고 이런 불안심리의 확산은 고스라니 자영업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배달전문 플렛홈인 배민이나 요기요등도 줄어들었던 배달주문의 증가로 한시적 배달료 인상과 주문거부등 관련한 후폭풍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소상공인의 12월 경기전망지수 또한 85.4로 전월보다 2.2포인트 하락한걸로 나타났다. 경기전망지수는 전국17개도 2000명 이상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기상황을 조사한 자료다.

 

참으로 우려스럽다. 일부에서 지적하는 방역 체계와 시스템의 문제 일수도 있다.

 

주변국가들은 오미크론의 발생과 급속한 전파력을 인지한 순간부터 국경 폐쇄에 준하는 방역 체계를 실천하여 자국내 전파와 전염 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참으로 유연한 대책과 방역시스템으로 급속한 전파가 나타나고 있고 그로인한 발생한 전 국민들의 불안과 사회적 손실은 과연 누가 책임질것 인가?

 

그중에서도 소상공인들의 허망함을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지난 이년간 참으로 인고와 고통의 시간을 보내왔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강제 조정등을 통해 어쩔수 없이 버티고 감내하며 생계를 유지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혹자는 손실보상금을 받았으니 오히려 이익 아니냐는 말까지 하고 있다. 참으로 소상공인들의 현실은 모르는 지나친 괘변들이다.

 

540만 소상공인들은 소비자와 함께 부딪치며 서비스행위를 통한 정당한 매출과 밥벌이를 하고 싶다. 정부의 손실보상금이 그들이 받은 고통과 수익을 전부 보상해 주는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좀더 냉정해야한다. 상생을 위한 정책과 기획으로 모든 국민이 살아갈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소상공인들이 그들과 가족이 웃으며 고객과 함께 할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한 정책적 노력과 방역 시스템이 절실히 필요하다.

 

-프랜차이즈 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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