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뮤지컬 '외.계.인.(외롭고 힘들더라도 계속 달리다 보면 인간되겠지)'을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뮤지컬 '외계인'은 청소년 남녀 주인공이 돈을 벌기 위해 불법금융거래를 가까이 하게 되지만, 우연히 마주친 외계인의 가르침을 통해 깨달음을 얻게 되는 내용이다. 최근 청소년 대상 발생하는 금융사기, 도박 등을 소재로 올바른 금융 사용의 중요성을 담았다.
이 뮤지컬은 '신한 샤이닝 스타(Shining Star)' 프로젝트에서 기획했다. 뮤지컬 등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뮤지컬 제작 및 참여를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겠다는 취지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40여명의 청소년들은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동안 뮤지컬 연기, 보컬, 댄스 교육을 수료하면서 '외계인' 뮤지컬을 완성했다. 현재까지 90명의 청소년이 교육을 수료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금융의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에 발맞춰 관심과 기회가 필요한 사회 곳곳에 따뜻한 금융으로 온기를 전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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