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신제품 개발 촉진, 고도화 지원키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 분야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촉진과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중기부는 식약처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촉진과 안전하고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기술개발 사업 성과창출 등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부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연구과제의 사전검토 단계부터 임상까지 기술개발(R&D) 전주기를 밀착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기술개발(R&D) 초기 기획단계부터 안전 규제 기준의 적합성, 제품화 가능성을 진단 평가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방향설정을 지원하고, 인·허가 관련 컨설팅, 교육 실시 등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사업화 진출도 적극 지원한다.
두 부처간 협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성공률 제고할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약처 이승용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중소기업에 올바른 규제 안내를 통해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 부처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산업도 지속 성장추세"라며 "부처간 적극 협업해 건강기능식품 기술개발 제품의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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