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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건국대 HK+사업단,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참가

건국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산하 HK+ 인문교양센터가 '제17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미래학교> '에 참가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소장 신인섭) 산하 HK+ 인문교양센터가 '제17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미래학교> '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제17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미래학교> '는 지난 5월 21일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오프닝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베니스 자르디니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베니스 현지 전시와 함께 가상 캠퍼스 '미래학교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후 위기, 디아스포라, 혁신을 주제로 참가자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HK+ 인문교양센터는 이번 건축전에 기후 위기를 주제로 자연, 인간, 바이러스 비상사태와 같은 환경 위기로 인해 거주지를 잃고 이동하는 삶(mobile lives)을 살아가는 생명체들을 다룬 영상을 제작 출품했다.

 

이번 영상은 모빌리티 인문교육의 일환으로 생태 난민의 사례를 살펴보면서 환경, 생태문제부터 인권과 생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접근하고 있다. 고-모빌리티 시대의 중요한 화두인 지구 안에서 공존하는 인류가 생태 난민들과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김주영 HK+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장은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미래학교'에 참여함으로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공유하고 고-모빌리티 시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문 교육의 역할을 제시했다"며 "모빌리티 인문교육은 현재를 바로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모델로서 환경·생태문제에서 촉발한 생태 난민을 이해하고 인권과 생명의 문제까지 파고들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HK+ 인문교양센터가 제17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미래학교'에 출품한 영상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돼 있다. 시민, 학생들 누구나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서 관련 콘텐츠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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