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교육·인적자원 교류 등 맞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김현민)가 산업수학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연구·교육 협력 및 인적 자원 교류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9일 아주대에 따르면, 협약식은 8일 오후 아주대 율곡관에서 개최됐다. 박형주 아주대 총장과 김현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공동 산업수학 문제와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 교육·연구 인력 교류 및 연구 활동 지원 ▲지역사회 협력·공헌을 위한 산업수학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아주대 주관 데이터경진대회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주관 산업수학 아카데미 등을 통해 그동안 협력을 이어왔고 성공적인 결과를 낸 바 있다.
박형주 총장은 "우리 대학의 아주산업수학통계센터가 수리과학연구소에서 발주한 '산업수학 점화프로그램'으로 설립된 것을 포함해 그동안 두 기관의 협력이 이어져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특히 아주대와 인접한 수리과학연구소 산업수학혁신센터와의 연구, 교육, 인적 자원의 풍요로운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민 소장도 "수리연의 산업수학 분야 전문성을 활용하여 대학의 산업수학에 대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주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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