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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기부,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에 선정

중앙행정기관 본부로선 처음…26개 기관 참석해 4곳 뽑혀

 

세종시 어진동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앙행정기관 본부 최초로 올해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에 뽑혔다.

 

12일 중기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2017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올해엔 총 26개 중앙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가해 중기부, 국민연금공단, 충청남도, 청주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소속기관이 아닌 본부가 선정된 것은 중기부가 처음이다.

 

지난 7월 세종시 어진동에 공간을 마련한 중기부 신청사는 장관의 높은 공간혁신 의지와 관심, 직원의 아이디어 제안과 설계 참여 등 장관과 직원이 함께 고민해 공간을 구성했다.

 

권칠승 장관은 세종 신청사 이전을 준비하며 '일하는 공간의 변화가 조직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변화시킨다'는 신념에 따라 소통과 창의적인 조직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공간으로 꾸밀 것을 강조했다.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위해 디자인 아이디어(4월) 공모, 공용공간 명칭 공모(6월), 국별 전용회의실 디자인 컨테스트 공모(6월) 등을 진행했다.

 

공모에서 나온 의견들은 실제 회의실 이름부터 설계안, 공간 구성 소품까지 신청사 곳곳에 고스란히 반영했다.

 

이외에도 중기부는 중앙부처 내 '벤처·창업기업'이라는 생각으로 업무뿐만 아니라 공간도 창업기업처럼 혁신적으로 구성하기 위해 민간기업을 직접 방문해 북카페, 개인공간, 중앙휴게실 등을 벤치마킹했다.

 

중기부 이상창 운영지원과장은 "중기부가 앞으로도 정부의 혁신을 선도하는 부처가 되도록 업무방식과 공간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며 "세종에 있는 다른 부처와 더욱 긴밀하고 원활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 조정판(컨트롤 타워)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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