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국내 LCC 업계, 프미리엄 서비스·파격할인 등 차별화 마케팅 진행

제주항공 항공기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돌파를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 잡기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 업체들이 프리미엄 서비스는 물론 파격적인 가격에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제주항공은 코로나19로 바뀐 여행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좌석 서비스, 비대면 모바일 항공권 선물, 여행지에서의 안전까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쾌적하고 안락한 여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국내 LCC로는 처음 국내선에 비즈니스 라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일부 국제선에서 운영 중이던 비즈라이트 서비스를 확대해 지난 6월부터 김포~제주노선에 하루 8편씩 운영중이다.

 

제주항공의 비즈라이트 좌석은 일반석항공기 복도를 중심으로 기존 '3X3' 형태의 좌석배열을 '2X2' 형태로 바꿔 좌석간격이 42인치로 고객에게 쾌적한 여행을 제공하며 ▲사전 좌석 지정 ▲우선 수속과 탑승 ▲무료 위탁수하물 30kg 혜택 ▲빠른 짐 찾기 서비스 ▲전자기기 충전 포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제주항공은 여럿이 함께하는 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여행의 설렘을 선물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선물 항공권인 '기프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13일부터 김포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노선에서 9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하는 부산 여행 촉진 캠페인의 일환이다.

 

에어서울 회원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9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90%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1인당 1매씩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90% 할인 쿠폰은 정상운임과 할인운임뿐만 아니라 특가에도 적용할 수 있어, 김포에서 부산으로 가는 최저 운임이 천 원이며,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하면 편도총액 기준 13,800원부터다. 90% 운임 할인 쿠폰이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12월 13일부터 12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은 항공권 할인과 더불어 탑승객 대상으로 호텔, 렌터카, 요트 투어 등 다양한 제휴 할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진에어는 12월 한 달간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할인 쿠폰과 사전좌석할인권 등 특별 할인쿠폰팩을 제공한다. 특별 할인쿠폰팩은 ▲국내선 항공권 5000원 할인 ▲국내 및 국제선 항공권 1만원 할인 ▲사전좌석지정 2000원 할인권 2매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쿠폰은 5000원 할인 쿠폰의 경우 국내선 항공 운임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의 경우 국내 및 국제선 항공 운임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전좌석할인권은 지니스탠다드A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해당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60일 이내 출발하는 항공편 예매 시 적용 가능하며, 유효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0일이다. 이번 할인 혜택은 신규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별도의 응모나 참여 과정 없이 가입 즉시 자동으로 발급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바뀐 여행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편의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환경이 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장을 이끌어 가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