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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수능 정답유예 여파…전문대 10개교 '보건계열'도 수시일정 연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성적표를 살펴보고 있다./뉴시스 제공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Ⅱ 정답 취소처분 소송의 판결이 17일 선고되면서 보건 계열 일부 학과의 합격자 발표일도 당초 16일에서 18일로 조정했다.

 

14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에 따르면, 13일 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 긴급 심의를 거쳐 2022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중 생명과학Ⅱ를 반영하는 학과의 수시 합격자 발표일을 당초 16일에서 18일로 이틀 미뤘다.

 

이에 따라 과학탐구 영역을 수능최저등급으로 수시 모집 전형에 활용하는 보건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대입 일정이 연기됐다. 그 외 학과는 종전 일정을 유지, 오는 1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시 미충원자 마감일도 당초 오는 29일에서 30일로 미뤄져 기간이 하루 연장된다. 일반대학의 수시 합격자 발표 마감일이 당초 16일에서 18일로 이틀 미뤄진 데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정시 모집 원서 접수 기간 시작일도 오는 30일에서 31일로 하루 연기됐다. 대학들은 늦어도 내년 1월12일까지 원서를 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이 총 14일에서 13일로 하루 줄어든 셈이다.

 

2022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전체 모집 정원은 16만9500명으로, 이중 수시모집에 응시한 수능 생명과학Ⅱ 응시 수험생은 77명이다.

 

이에 따라 경민대학, 광주보건대학, 기독간호대학, 대구과학대학, 마산대학, 서영대학, 서울여자간호대, 선린대, 영진전문대 총 10개교 간호학과에 한해 바뀐 수시전형 일정을 적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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