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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 보도자료

오비맥주, 강남구 에너지 취약계층 100세대에 난방비 지원

왼쪽부터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이사, 강남복지재단 김용주 상임이사, 강남복지재단 송진영 부장이 13일 오후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오비맥주

오비맥주가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오비맥주는 전날 강남복지재단에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일 오비맥주 서울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이사, 최상범 영업부문 부사장, 강남복지재단 김용주 상임이사, 강남복지재단 송진영 부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오비맥주 서울 본사가 위치한 강남구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되어 올겨울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RE100이행기업으로서 재생에너지에 대한 오비맥주의 관심을 바탕으로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지역사회공헌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오비맥주는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RE100(Renewable Energy 100, 재생에너지 100%)'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오비맥주가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행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혼자 계신 어르신들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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