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수협이 연말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수협은 수산물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힘나는 수산물! 파격 특가 한정 판매'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커머스를 통한 비대면 홍보채널로 진행된다.
특히 14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출연하여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어업인을 응원할 계획이다.
수협은 이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소비위축 및 산지 가격하락으로 판매가 부진한 갈치, 조기, 고등어로 구성된 수산물 꾸러미를 판매한다.
국산 제철 수산물로 구성돼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손질, 진공포장된 상품들로 ▲손질 고등어 2팩(총 2미, 팩당 170g) ▲토막갈치 2팩(총 2미, 팩당 220g) ▲진공굴비 1줄(총 8미, 미당 80g) 등의 3종 구성으로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1만9900원에 무료배송으로 판매된다.
한편 수협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알림을 설정하고 생방송 중에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선정해 1+1 행사와 수협 프리미엄 굴비세트, 손질오징어, 어묵세트 증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15일 10시 이후부터는 온라인커머스인 수협쇼핑에서 물량 소진시까지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협 관계자는 "코로나 시국에도 산지와 소비자를 연계해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비대면 채널을 통한 소비촉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정부와 생산자단체의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이 민간부문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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