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맺고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위한 교육도 지원
창업진흥원이 창업기업들의 국가 도메인 등록을 지원하기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손을 잡았다.
창진원은 인터넷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창업기업의 국가 도메인 등록 지원 등 온라인 시장진입 안정화 지원,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위한 교육 지원, 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진원의 창업지원사업 노하우 및 인프라 활용, 인터넷진흥원의 ICT 역량을 통한 기술창업 활성화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선진국의 경우 대부분 기업들이 자국 도메인을 적극 활용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 K-드라마, K-팝 등 전세계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의 국가도메인 등록을 지원해 K-스타트업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인터넷·정보보호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협업은 창업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창업기업의 국가도메인 등록 지원으로 K-스타트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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