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6명 등 총 7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의 성과를 창출했고 향후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부문에서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한 발탁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보유한 여성, 외국인 등 과감한 세대교체를 실시해 글로벌 수준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는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전무·부사장 직급을 통합해서 임원 직급을 상무·부사장 2직급 체계로 단순화했다. 조만간 조직 개편 및 보직인사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김용신 ◇상무 △김희정 △이재선 △조영진 △허도영 △조 베스 디프레이타스 △케빈 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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