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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재단, GM 임직원 사랑의 기부금 소외계층에 전달

한국지엠 구매부분 임직원들이 15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열린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인천 지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운반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15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인천 지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은 GM 임직원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GM 한국사업장에서 지난 6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된 온라인 경매 이벤트를 통해 주로 마련됐다.

 

이 외에도 구매, 재무, 연구소 등 회사 내 다양한 부문에서 연말을 맞아 기부금 모금 이벤트 및 물품 기부 활동 등을 진행, 이를 통해서도 온정의 손길이 모였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이번에 전달한 임직원 기부금 및 기부 물품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GM 한국사업장은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진정한 포용성과 다양성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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