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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한솔제지, 폴바셋 운영 엠즈씨드와 ESG 경영 강화

친환경 종이 패키지 개발 협약 맺어

 

한솔제지 한철규 대표(오른쪽)가 엠즈씨드 김용철 대표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솔제지와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을 운영하는 엠즈씨드가 ESG 경영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한솔제지는 엠즈씨드와 'ESG 강화를 위한 친환경 종이 패키지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폴 바셋 매장 내 일회용품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기 위한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다양한 친환경 신사업에 대해 함께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 10월부터 엠즈씨드는 폴 바셋 전매장에 한솔제지의 테라바스 종이 빨대 제품을 도입했으며, 12월 중에는 테라바스 종이컵을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테라바스(Terravas)는 PE(폴리에틸렌)코팅 대신 수용성 코팅액을 사용하여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종이 제품이다.

 

또한, ▲종이물티슈 ▲종이 커트러리(포크, 나이프 등) ▲종이 리드(뚜껑) ▲드립 및 원두커피 패키지 등 매장 내 주요 일회용품을 종이 소재로 전환하기 위한 공동 연구 및 테스트도 진행한다.

 

두 기업은 이를 통해 연간 사용량 수백 만개에 달하는 플라스틱 및 알루미늄 소재 일회용품을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 소재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폴 바셋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한솔제지의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종이소재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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