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등 9편에 총 540만원 상금…현장 방문해 상장등 전달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2021년 보증지원 수기공모 현장방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20일 신보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수기공모에선 테스트유학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9편에 대해 상금 54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신보중앙회가 우수 수상자 사업장을 직접 방문,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으면서 신보중앙회와 지역신보가 소상공인에게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새삼 깨달았다"며 "2022년은 소상공인들의 모든 일상이 회복되길 기원하며 신보중앙회와 지역신보는 언제나 여러분들 뒤에서 여러분의 희망을 보증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06년부터 진행해 온 신보중앙회의 보증지원 수기공모는 올해로 제15회째다. 2012년부터 '우리가 가면 건널목이 된다'는 부제 아래 전국 16개 지역신보를 통해 보증지원을 받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양식은 수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