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 전년대비 166명 증가
약학과 첫 신입 선발…가군 22명
단국대학교는 2022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죽전캠퍼스 952명, 천안캠퍼스 951명 등 총 1903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전년도 대비 166명 확대했으며, 모집군별로 가군 344명, 나군 789명, 다군 770명을 뽑는다.
죽전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학생) 838명, 실기/실적위주(일반학생) 114명을 선발하며 천안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학생) 850명, 실기/실적위주(일반학생) 101명을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약학과(천안캠퍼스)는 가군에서 22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의학·약학계열은 수능 100%, 예능·체육계열은 수능과 실기 합산,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은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영어는 등급별 자체 환산점수를 반영한다. 단, 의학·약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은 표준점수[(국어, 수학(미적분/기하)]와 백분위(과탐)를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모집 최초합격자(정원내) 중 성적이 우수한 250명(죽전 130명, 천안 120명)을 단국인재장학생으로 선정해 1년간 수업료 전액을 면제하며, 인문·자연계열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수능성적우수자에게는 4년간 수업료와 생활관비 전액을 면제한다(선발기준 정시 모집요강 참조).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31일 오전 10시부터 2022년 1월 3일 오후 17시까지다.
단국대는 온·오프라인 수업의 경계를 뛰어넘어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온·오프 하이브리드 캠퍼스' 구축에 나선다. 지금까지의 대학 교육이 교수 주도의 커리큘럼과 평가에 맞춰 진행됐다면, 앞으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 스스로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코로나19 이후 스마트 인프라를 대폭 보강해 빠른 속도로 미래 교육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5000여 개에 이르는 모든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모바일 연동 출결 시스템, 표절 방지시스템, 팀 프로젝트 지원 등 우수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국대는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연구지원시스템 '단아이'를 선보이며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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