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연천연탄은행과 함께 '2021 사랑의 연탄나눔'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킨텍스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8,000여 장의 연탄을 기부했으며, 사랑의열매와 연천연탄은행을 통해 총 40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사업에는 킨텍스 조승문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이 더해져 뜻깊게 진행됐다. 약 50여 명의 임직원이 추운 날씨에도 직접 연탄배달 현장을 찾아 2,000여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해외사업팀 박성익 대리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킨텍스 조승문 부사장 역시 "코로나19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계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에게 올해 겨울은 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킨텍스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솔선수범하여 타 기관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킨텍스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챌린지 '꿈을 줍깅',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선물세트 '온(溫)마음 추석선물상자' 제작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 진행했다. 이외에도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경력단절 여성을 응원하는 '와우페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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