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감사…文, 이재용 등 6대 기업 총수 만난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6월 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4대 그룹 대표 초청 간담회에 앞서 환담하는 모습. 왼쪽부터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문 대통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청년희망ON 참여 기업 대표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과 27일 청와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진다.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청년희망ON(溫, On-Going)'에 참여한 것에 문 대통령이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이행 계획도 공유하기 위해서다.

 

청와대가 26일 공개한 문 대통령 초청 오찬 간담회 참석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이사 등 6명이다.

 

이들 대표가 속한 해당 기업은 정부가 올해 8월부터 18개 부처 합동으로 수립하고 국무총리 주재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심의·확정한 청년특별대책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규모로만 보면 현대자동차(4만6000개), LG(3만9000개), 삼성(3만개), 포스코(2만5000개), SK(2만7000개), KT(1만2000개) 등 6개 기업이 향후 3년간 총 17만9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에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디지털 대한민국-청년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행사에서 이들 참여 기업을 직접 언급하며 소개하기도 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도 26일 서면 브리핑에서 해당 프로젝트 참여 규모를 소개한 뒤 "청년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나누려는 기업들의 공감과 결단에,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더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서면 브리핑에서 신 부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를 제1의 국정과제로 표방하며 출범한 정부"라며 "청년 일자리는 지금까지도 정부의 가장 무거운 숙제이며,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고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도 했다.

 

그러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의 일자리 창출 모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한층 더 가중된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서 확고히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2월 13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 참석 "과감한 세제 감면과 규제 특례, 입지 지원을 강화해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 맞은편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의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재계가 요청하는 '규제 개선' 관련한 문 대통령의 언급까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가석방 상태인 이 부회장의 '특별사면' 대화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문 대통령이 지난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 직후 이뤄진 만남이고, 재계 일각에서 '이 부회장의 경영 활동 제약 완화 차원의 특별사면 필요성' 목소리도 있음에도 이번 오찬 간담회 성격상 적절치 않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이번 간담회 성격을 '청년 일자리'에 맞췄다.

 

한편 문 대통령이 주요 기업 대표들을 청와대에 초청한 것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앞서 한미 정상회담 기간 대규모 투자 계획에 대해 발표한 4대 그룹(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대표들에 문 대통령은 감사 인사차 지난 6월 청와대에 초청한 바 있다. 당시 간담회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만남도 지난해 2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6개 그룹 대표 및 경제5단체장 간담회' 이후 처음이다. 이 부회장이 지난 8월 13일 가석방된 이후 1년 10개월여 만에 문 대통령을 만나는 것이기도 하다. 당시 문 대통령은 이 부회장 가석방 결정에 대해 '국민의 이해를 구한다'는 취지로 메시지를 낸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