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월야면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월야면 순촌마을과 용두마을에서 백인상 월야면장, 정정오 월야면 복지기동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짓기'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사업 대상자는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2가구로, 이들 주택은 노후화로 인해 붕괴 우려가 심각한 상태였다.
이에 월야면과 복지기동대는 지난 10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마련에 나섰으며, 월야면 월야리와 용월리 2개 마을에 24㎡(2동) 규모의 집짓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백인상 월야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두 팔 걷어 힘을 보태 주신 월야면 복지기동대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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