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서강대 총동문회, ‘2021 자랑스러운 서강인’에 김덕용 회장·김용권 명예교수 선정

서강대 총동문회가 2021년 제24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자로 김덕용 KMW 회장(왼쪽)과 김용권 영문학과 명예교수(오른쪾) 등 2명을 선정했다./서강대 제공

서강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광호)는 2021년 제24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자로 김덕용 KMW 회장과 김용권 영문학과 명예교수 등 2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총동문회 관련 규정에 따라 꾸려진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이경로)는 이들이 대한민국과 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서강대와 총동문회의 명예를 빛내고 후학 양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서강대 76학번으로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김덕용 KMW 회장은 1991년 1인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KMW를 이동통신 기지국용 장비와 부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특히 연구와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거듭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전세계 통신 SI업체 및 통신사에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김덕용 회장이 이끄는 KMW는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정부 포창과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덕용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제 29대 서강대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시대 흐름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비판적 판단력을 갖춰 사회에 공헌하는 지도적 시민을 양성한다는 서강대 교육목적을 구현함으로써 2018년 서강대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김용권 영문학과 명예교수는 1960년 서강대 개교와 함께 영문학과 전임강사로 부임한 이래 1996년 정년퇴직할 때까지 36년간 우리나라의 영문학과 미국학 발전 및 관련 학문의 후학 양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용권 명예교수는 한국번역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번역의 학문화'를 주도하여 우리나라 번역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6개 이상의 학회 설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문적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했다는 평가다.

 

서강대 재임 시절 학생처장, 문과대학장, 대학원장 등 보직을 수행했다.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은 1990년부터 서강대 총동문회가 서강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학교 발전에 공헌한 서강 가족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심사, 선정해 2021년 올해까지 총 55명의 인물과 1곳의 단체에게 시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