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배송에 대한 소비자 기준이 높아진 가운데, 휠라가 스포츠 브랜드 중에서는 발빠르게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전개한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당일 배송 서비스인 '오늘도착'을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전용으로 제품 주문 및 결제, 수령까지 '단 하루'만에 이뤄지는 신속 배송 특화 서비스다.
휠라의 '오늘도착'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회원가입을 마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1시 50분까지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결제 완료하면, 구매 당일 주문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서울 전 지역 내 배송 가능하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늘도착'을 통해 구매 가능한 제품 역시 다양하다. 휠라는 물론 휠라 키즈, 휠라 언더웨어 등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휠라 패밀리 브랜드 제품 중 '오늘도착' 배너가 표시된 제품은 모두 해당된다. '에센셜 롱기장 다운재킷'과 '킹덤 3.0 구스 롱다운재킷' 등 혹한기를 위한 휠라 주력 다운재킷부터 온라인 전용 제품과 각종 슈즈, 액세서리 등을 주문하면 당일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휠라표 당일 배송 서비스는 오늘도착 상품으로만 주문시 배송 가능하다. 상품의 크기 및 수량에 따라 박스당 5000원의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다. 배송 준비 이후 배송지를 포함한 주문 변경은 불가능하며, 교환 및 반품의 경우 일반 배송을 통해 진행된다.
휠라 관계자는 "카테고리를 막론하고 '빠른 배송'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하는 이색 서비스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며 "본격 혹한기를 위한 방한 아이템뿐만 아니라 연말과 새해 선물 준비 등으로 쇼핑 고민이 높아가는 이때, 쾌속 쇼핑을 위한 오늘도착 서비스로 휠라의 다양한 제품을 특별하게 만나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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