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금투협, 11월 일임형ISA 누적수익률 31%...ISA 가입자 300만명 돌파

누적 평균수익률 상위 10개사 현황/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11월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모델포트폴리오(MP) 누적수익률이 평균 31.05%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11월말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은 10월말(30.47%) 대비 0.58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세계증시가 연준 조기 금리인상 부담과 오미크론 변이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다가 11월 들어 오미크론 불안감이 완화되며 일부 반등한 영향이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56.42%, 고위험 43.43%, 중위험 26.75%, 저위험 14.45%, 초저위험 7.82%를 기록했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메리츠증권이 44.64%로 1위로 집계됐다. KB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이 뒤를 이었다.

 

각 MP 중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124.82%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대상 MP 192개 가운데 약 84%인 162개가 10%를 초과하는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ISA 가입자 수는 11월말 기준 314만6948명으로 지난해 말(193만9102명) 대비 62.3% 증가했다. 그중 중개형 ISA 가입자는 206만6227명으로 65.7%에 달했다. 신탁형 ISA는 26.3%, 일임형 ISA는 8.0% 비중을 차지했다.

 

박두성 증권지원2부장은 "올해 7월에 발표된 'ISA 내 국내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비과세 세제 개편안'이 알려짐에 따라 가입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2023년부터 금융투자소득세가 도입 되는 만큼 절세효과를 노린 스마트 투자 바람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