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광주은행은 북구 오치동에 위치한 '오정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7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선정된 '오정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29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오정지역아동센터'의 노후된 겨울철 난방시설과 학습환경을 개선하고자 히터를 설치하고, 책상과 의자를 교체했다.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에어컨도 교체하는 등 쾌적한 학습환경을 만들었다.
그 밖에도 새롭게 단장한 센터에서 준비해간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먹으며, 꿈을 키워나가도록 격려했다.
이우경 광주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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