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9230만주(4개사), 코스닥시장 2억2511만주(42개사)
오는 1월 중에 총 46개사의 상장주식 3억1742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처분이 제한되도록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 하는 것을 말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월 중 유가증권시장에선 4개사 9230만주, 코스닥시장에선 42개사 2억2511만주가 의무보유등록 해제된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 수량은 전월(1억8698만주) 대비 69.8% 증가했고, 지난해 동월(3억2440만주)에 비해 2.2% 감소했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사유로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모두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 상위 3개사는 에스디바이오센서(6639만주), 참존글로벌(4000만주), 골드앤에스(3400만주)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골드앤에스(93.9%), 참존글로벌(83.6%), 에스디바이오센서(6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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