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1등 사업자의 핵심 역량(Deep)과 플랫폼 기업을 향한 새로운 진화(pLay)를 더한 딥플레이(Deep pLay)로 올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와 경제 변동성, 시장경쟁을 딛고 회원·자산·손익 모두 힘찬 성장을 이뤘다"며 1위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차별화된 딥플레이 추진을 위한 네 가지 어젠다에 대해 밝혔다.
먼저 본업에서의 본원적 경쟁력 극대화 방안이 제시됐다. 임 사장은 "365일 24시간, 국민 일상과 함께하는 카드 시장은 고객을 불러오는 강력한 도구이자 업권을 성장시키는 가장 중요한 인프라"라며 "1등 시장지배력과 일류 혁신으로 카드 본업에서의 차별화된 우위를 지키며 신한카드만의 든든한 '성장 토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신성장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강조됐다. 임 사장은 "마이카, 마이샵, 뉴올댓 등 생활 플랫폼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마이크레딧 등 미래사업 고도화와 종합지급결제업의 새로운 접목도 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로 데이터와 디지털의 활용·역량 극대화 방안이 제시됐다. 금융상품·서비스와 고객을 이어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경험을 선사하는 진정한 '딥테크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일·사람·환경 등 모든 것을 바꾸는 '문화 대전환'을 강조했다. 임 사장은 "신한카드의 지속성장을 이끄는 동력은 변화를 통한 끊임없는 리부트(RE:BOOT)"라며 "신한카드 임직원 모두가 문화 대전환의 주인공이 돼 신한카드만의 새로운 성장문화를 정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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