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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 보도자료

CJ프레시웨이, 소규모 거래처에 요소수 3만 리터 긴급 지원

31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의 자회사 프레시원남서울에서 임직원이 중소 협력사에게 요소수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새해를 맞아 중소 협력사 및 영세사업자,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요소수 3만 리터를 긴급 지원한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요소수 가격 급등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거래처들을 돕고자 요소수를 직수입해 이들에게 무상 공급키로 했다.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유통 거점에 소규모 거래처의 차량이 방문하면, 차량 한 대당 요소수를 최소 20리터씩 제공하는 형태다. 이를 통해 거래처 차량 1000여 대가 요소수를 원활히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프레시웨이는 자원순환을 위한 아이스팩 재사용 업무협약을 맺은 화성시, 광명시의 환경미화, 제설 대행 차량에도 요소수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기도 안양 소재의 프레시원남서울에 방문한 한 개인사업자는 "최근 요소수 가격이 많이 올라 구매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깜짝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요소수로 인한 중소 협력사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요소수 긴급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이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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