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2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2022년 1차 수출바우처 사업'과 물류애로 해소를 위한 '2022년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장기운송계약)'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5일 서울중기청에 따르면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내수(수출없음) ▲수출초보(~10만 달러 미만) ▲수출유망(~100만 달러 미만) ▲수출성장(~500만 달러 미만) ▲수출강소(500만 달러 이상)로 각각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업에게는 수출액을 기준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보조율은 2020년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70% 차등적용한다.
발급받은 바우처는 등록된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수출교육·디자인개발·해외인증·특허·해외온라인마케팅 및 전시회참가 등 수출 전 과정에서 기업 필요에 맞는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다.
물류전용 수출바우처는 선복 부족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물류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북미 서안(로스앤젤레스 롱비치)으로 주기적·고정적 수출 물류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정기업에게는 국적해운선사 HMM과 참여기업간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 전용 선복을 확보하고, 지급된 바우처를 통해 소요 물류비를 지원한다. 물류바우처는 보조율을 70%로 일괄 적용해 최대 2000만원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김영신 서울중기청장은 "수출 전 과정과 해외물류를 추가로 지원하는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에 도움이 되길바란다"면서 "관련 교육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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