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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 브리핑] 한화·흥국생명·DB·KB손보

한화생명의 보이스피싱 방지 시스템 예시 이미지.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한화생명 앱, 이제는 보이스피싱, 스미싱도 잡는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앱' 이용자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이 한화생명 앱을 실행하는 순간 고객의 휴대폰에 '악성 앱(해킹, 가로채기 등) 또는 '원격제어 앱 구동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의심되는 앱이 발견될 경우 고객에게 팝업으로 안내하고 삭제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방지 시스템은 대다수의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휴대폰에 적용 가능하다. 원격제어 앱이 감지되었을 경우에는 한화생명 앱이 구동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신용대출, 보험계약대출, 보험금 신청 등의 업무를 진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화생명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앱 이용자들의 위험을 제거하고 금융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보호 활동에 나선다.

 

임석현 한화생명 융자사업부 상무는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등 금융사기가 늘어나고 있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마련했다. 비대면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까지 보호하기 위해 금융사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장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 (무)흥국생명 암소굿암보험(갱신형) 리뉴얼 출시

 

흥국생명이 '암소굿암보험(갱신형)'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흥국생명

흥국생명이 고객의 니즈에 맞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암소굿(SoGood)암보험(갱신형)'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한 '(무)흥국생명 암SoGood암보험(갱신형)'은 '일반암 진단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주계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 간암, 폐암, 췌장암, 대장암 등 주요 7개 암부위를 평소 생활습관이나 가족병력에 따른 발병확률을 고려해 고객이 필요한 암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암보험'이다.

 

선진기술을 반영한 '다빈치로봇암수술'과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보장 특약도 포함했다. 두 치료 모두 뛰어난 치료 효과와 적은 부작용이 강점이지만 높은 치료비 부담이 단점으로 꼽힌다. 특약 선택 시 '다빈치로봇암수술' 또는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를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최대 1000만원과 2000만원을 보장해 고객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었다.

 

치료비 부담이 높은 4대암(간암, 폐암, 췌장암, 담낭 및 기타 담도암)의 생활자금 대비도 가능하다. '4대암진단생활비' 특약을 선택하면 암 진단 시 10년 동안 매월 최대 100만원씩 보장한다. 최초 60회는 보증 지급되며, 이후 60회는 매년 진단확정일에 생존 시 지급되어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생활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한 암만 추가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치료비용이 높은 암과 치료기술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B손보, "당신은 어떤 약속으로 새해를 시작하고 있나요?"

 

DB손해보험이 새해를 맞아 약속 캠페인에 나선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DB손보는 2022년 신년을 맞이해 '약속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약속 캠페인'은 "당신은 어떤 약속으로 새해를 시작하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가족과 소중한 약속을 할 수 있는 3가지 이벤트로 구성했다.

 

첫 번째는 꼭 지키고 싶은 약속 댓글을 작성해 업로드하는'약속 릴레이 이벤트'다. 업로드한 댓글은 릴레이처럼 이어지며 가장 하단의 '보험이라는 이름의 약속 DB손보'로 연결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롯데 호텔 서울 숙박권, 메가박스 2인 일반관람권, 페레로로쉐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두 번째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루고 싶은 약속 편지를 작성해 SNS로 전송하는 '새해 카드 보내기 이벤트'다.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마음에 드는 카드 이미지를 선택해 새해 카드를 작성한 뒤,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 등 원하는 전송 방법을 골라 발송하면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신세계 백화점상품권 3만원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품을 지급한다.

 

마지막 이벤트는 '보험이라는 이름의 약속' TV CF를 널리 알리기 위한 '약속 영상 공유'이다. TV CF 영상을 보고 개인 SNS상에 공유하면 즉석 당첨을 통해 컬쳐랜드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권, 빙그레 바나나우유 모바일 쿠폰을 선물한다.

 

DB손보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계기가 되고 '약속'이라는 브랜드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손보-아워홈, 헬스케어 사업의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과 아워홈이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KB손보는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헬스케어 사업의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공동 기획 및 개발 ▲보유 고객 대상 헬스케어 콘텐츠 공동 개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및 기업 간 거래(B2B) 시장 전개를 위한 인적·기술적 교류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케어푸드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KB손보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KB헬스케어와 KB골든라이프케어가 보유한 헬스케어 인프라와 아워홈의 케어푸드 사업 역량이 결합되어 구축될 새로운 시너지 모델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가 보유한 헬스케어 역량과 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건강 관리 서비스 혁신을 위한 강력한 시너지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손보는 업계 최초로 설립한 KB헬스케어와 KB골든라이프케어가 이제는 업계 최고로 나아가 새로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지은 아워홈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식음서비스와 보험, 헬스케어가 만나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개인별 맞춤 건강식, 연화식 등 케어푸드 연구개발은 물론 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시장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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