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ㆍ도봉ㆍ은평구 소폭 매매가 하락… 서초ㆍ강남ㆍ송파 매매가 상승
2022년 새해들어 부동산 시장은 강북ㆍ도봉ㆍ은평구가 급매물이 나오면서 하락 새를 보이고 있고 이에 반에 강남의 서초ㆍ 강남ㆍ 송파구는 인기 단지 위주로 상승하는 추세다.
강북지역 중 학군과 역세권 위주로 전세가격이 상승했고 강남구는 학군이 좋은 역삼ㆍ대치동 주요 단지의 전세가격 상승이 높았다
한국부동산원이 2022년 1월 첫째주(1월 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04% 상승했다.
수도권 별로 서울(0.03%), 인천(0.07%), 경기(0.02%)의 매수 심리가 상승했다.
종합적으로 서울은 매수심리와 거래활동이 위축되면서 간간히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북 14개구 중에 강북(-0.01%)ㆍ도봉(-0.01%)ㆍ은평구(-0.01%)가 급매물이 나오면서 매매가 하락을 보였고 동대문(0.00%), 성동(0.00%), 광진(0.00%), 성북구(0.00%)는 가격변동없이 유지 되고 있다.
강남 11개구는 평균 0.04% 매매가가 상승했다. 서초구(0.07%)는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고 강남구(0.05%)는 상대적 저평가로 평가된 중대형 평형이 상승을 이끌었다.
송파구(0.03%)는 인기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학군과 자양ㆍ광장동 호제로 광진구(0.05%)의 전세가격이 상승했고 중랑구(0.02%)는 면목ㆍ묵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구(0.06%)는 학군수요에 따라 역삼ㆍ대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전세가격이 상승했고 송파구(0.03%)는 신천동 재건축 및 장지동 중저가 위주로, 서초구(0.02%)는 잠원ㆍ반포동 구축 위주로, 구로구(0.07%)는 개봉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으나, 금천구(-0.01%)는 시흥동 대단지 위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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