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7일까지 홍천·제천·영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최대 10개월 동안 살아보고 귀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은 일정 기간 농촌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영농기술의 전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돕는 현지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사업에 참여한 시민의 귀농·귀촌을 위한 체류비용(세대별 거주 및 교육비)의 60%와 상해 보험료를 지원한다.
서울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의 지역별 모집 현황과 선발 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체류형 귀농교육'이 귀농 후 정착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여나가는 길잡이가 되고 있다"며 "세대별 숙소와 개인텃밭, 교육장,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체류형 귀농 학교에서 안정적인 농촌 정착의 꿈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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