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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文, 주한미군 코로나 확진자 폭증 "기지·장병 방역 관리에 협력하라"

주한미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인근 방역에 관한 특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7일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전한 문 대통령 지시는 '주한미군 기지 인근 주민 및 주한미군 출입 영업장·시설 방역 강화 대책 선제 마련'이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것으로 문 대통령이 지난 4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뉴시스

주한미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인근 방역에 관한 특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7일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전한 문 대통령 지시는 '주한미군 기지 인근 주민 및 주한미군 출입 영업장·시설 방역 강화 대책 선제 마련'이다.

 

문 대통령은 "주한미군 기지와 장병들에 대한 더욱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주한미군과 긴밀하게 협력하라"는 지시도 했다.

 

이어 "최근 재택치료가 안착하고 있지만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상황에 대비해 동네의원이 재택치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협의하며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한미군이 지난 6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682명이다.

 

이 가운데 681명은 모두 한국 내 주한미군 기지에서 나왔다. 나머지 1명은 해외 입국 사례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셈이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1∼27일 코로나19 확진자는 467명으로 최다 건수였지만 일주일 만에 기록이 경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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