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의 한국지사 맥 코리아가 코로나19 방역일선에 있는 의료진을 돕고자 사랑의열매에 약 65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맥 코리아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을 돕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했다.맥 코리아가 전달한 6500만원의 기부금은 의료진을 위한 방한용품과 식음료 제품 등을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맥 코리아 브랜드 총괄 매니저인 김유리 이사는 "맥의 비바 글램 캠페인은 모든 인종·성별·연령을 위한 브랜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기 위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의료진에게 맥의 모든 임직원이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맥 코리아는 2004년부터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기부는 맥의 사회공헌 캠페인 '맥 비바 글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맥은 1994년부터 27년간 부가세를 제외한 '맥 비바 글램 립스틱'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맥 코리아도 캠페인에 동참해 2020년 수익금 1억원을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돕고자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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