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
24일~25일 양일간 수요예측
인생의 카운슬러 인카금융서비스가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인카금융서비스는 10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인카금융서비스는 여러 보험사들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비교·분석해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고 더 나아가 고객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기업형보험대리점(GA)이다. 국내 최초 ▲모바일 가격 시스템 ▲실시간 자동차 사고 자동정보시스템 ▲긴급 구난 서비스 ▲TRM(손·생보 통합보장 분석)시스템 등을 개발했고, IT와 보험의 융합으로 업계 처음으로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2019년 자회사 에인을 설립해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에인은 보험종합컨설팅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고객에게 차세대 인공지능(AI) 챗봇, 영업지원시스템을 제공하는 금융·보험플랫폼이다.
현재 다이렉트 보험료 비교 및 보험금 청구 등의 기능을 서비스 중이며, 추후 AI 기반 보험상품 추천, 보장분석 등의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보험상품을 자유롭게 비교·분석하고 구매를 원할 경우 오프라인 설계사와 연계해 판매로 이어지는 고객 최적화 솔루션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AI설계사 개발과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IT 투자 및 차입금 상환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이번 IPO를 통해 단순한 보험상품 판매를 뛰어넘는 종합금융상품 판매 회사로 한단계 더 도약하겠다"며 "인생의 카운슬러가 되겠다는 인카금융서비스의 기본 정신처럼 회사와 직원이 함께 발전하고, 고객과 투자자의 행복파트너로서 동반 성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카금융서비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87만9800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3000~2만7000원이다. 오는 24~25일 수요예측을 거쳐 2월 7~8일 일반청약을 한다. 2월 중순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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