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업계의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력 수요가 늘어 채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츠 직군의 채용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
10일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리츠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회원사의 채용공고 건수는 총 53건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리츠 업계 채용시장 활기에 따라 협회에서 진행하는 자산운용전문인력사전교육의 신청 또한 증가했다. 자산운용전문인력사전교육 수료자는 채용에서 공통 우대사항으로 꼽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으로 교육 인원이 제한됐음에도 불구하고, 협회의 자산운용 전문인력 수료 인원은 2019년 261명에서 2021년 396명으로 현저히 증가했다.
한국리츠협회는 리츠 성장세가 더욱 확장되고 있기에 리츠 AMC(자산관리회사)의 채용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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