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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LX하우시스, 어려운 인테리어 용어 쉽게 바꾼다

임직원 교육용 'LX Z:IN 인테리어 고객 언어 가이드북' 발간

 

LX하우시스 직원이 'LX Z:IN 인테리어 고객 언어 가이드북'을 살펴보고 있다.

LX하우시스가 복잡하고 어려운 인테리어 용어를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들로 바꾸기 위해 나섰다.

 

LX하우시스는 인테리어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 노하우를 수록한 임직원 교육용 책자 'LX Z:IN 인테리어 고객 언어 가이드북'(사진)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고객 언어 가이드북은 인테리어 제품 및 시공 정보를 쉽게, 정확하게, 일관성있게, 친절하게 등 네 가지 원칙에서 전달하는 언어 사용 소통 방법과 이를 실제 고객 문의에 적용한 구체적인 사례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제품 설명 용어의 경우 '차폐성이 우수한 창호'는 '여름철 실내로 들어오는 뜨거운 열기를 막아주는 성능이 우수한 창호'로, '5T 두께의 시트 바닥재'는 '5㎜ 두께의 시트 바닥재'로, '무공질 소재의 인조대리석'은 '구멍이 없는 소재의 인조대리석'으로 각각 순화해 사용하도록 안내했다.

 

시공 용어는 '보양 후 욕실 조적 공사와 젠다이 설치가 진행된다'를 '실내 보호 작업을 마친 뒤 욕실에 벽돌을 쌓고 일자형 선반을 설치할 예정이다'로, '바닥 까데기를 먼저 하겠습니다'는 '바닥 깨는 작업을 먼저 하겠습니다'로, '사춤해야 합니다'는 '벌어진 틈을 메워야 합니다'로 바꿔서 사용토록 했다.

 

이밖에도 가이드북에는 인테리어 구매 과정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들 가운데 틀리기 쉬운 맞춤법, 올바른 외래어 표기법 등도 포함했다.

 

LX하우시스는 'LX Z:IN 인테리어 고객 언어 가이드북'을 임직원은 물론 고객 상담의 최접점인 전국의 전시장에 배포해 고객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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