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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증권·보험 포트폴리오 확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창립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우리금융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1일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증권, 보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모든 자회사들의 위상을 업권 내 상위 레벨로 끌어 올려 그룹의 수익성을 극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본사에서 '뉴 넥스트, 넥스트 뉴(New next, Next new·항상 앞서가는 새로움으로)'를 슬로건으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비은행 부문의 양적, 질적 성장을 강력히 추진하고 글로벌 영토 확대를 다시 가속화해 1등 종합금융그룹의 기반을 빠르게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고려해 역대 회장, 사외이사, 그룹 주요 경영진과 MZ 대표 직원 등 일부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고 약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를 비대면으로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 회장은 "디지털 혁신의 수준을 넘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하겠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그룹의 디지털 대전환에 쏟아야 한다"며 "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민첩하고 유연한 움직임으로 대한민국의 디지털 시대를 가장 앞서서 열어 나가는 금융그룹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SG경영 강화에 대한 주문도 잊지 않았다.

 

손 회장은 "그룹의 탄소중립 마스터플랜을 본격화하고 경쟁 그룹들보다 한 발 앞서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는 금융그룹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 우리금융그룹 회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황영기 전 회장이 역대 회장단을 대표해 완전 민영화 달성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하며 "민족은행의 사명감을 넘어 앞으로는 최고의 금융 그룹으로 도약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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