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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오미크론 확산 여파, 코로나 신규 확진자 5일째 4000명대 기록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40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 전보다 800명 이상 늘어난 규모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194명 발생하며 지난 12일 이후 닷새째 4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 토요일 확진자와 비교하면 818명 늘어난 규모다.

 

신규 확진자 중 1211명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됐다. 검사 양성률은 2.1%이다.

 

의료기관 신규 입원 환자는 457명으로 전날보다 5명 증가했다.

 

3차 접종이 많이 진행된 영향으로 위중증 환자는 감소 추세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수는 612명으로 전일보다 14명 줄어들면서 사흘째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31.8%로 직전일(33.8%)보다 2.0%포인트 줄었든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가 몰린 수도권의 중증 병상 가동률 역시 36.4%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3차 접종 참여자는 누적 2333만7078명으로, 전체 인구 45.5%가 3차 접종을 끝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52.7%, 60세 이상 기준으로는 83.3%가 접종을 마쳤다.

 

이번 주,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이 시작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첫 처방이 시작되면서 전일까지 전국에서 총 9명이 치료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 투약자는 대전에서 재택치료 중인 70대 남성으로 비대면 진료를 통해 팍스로비드 투약을 결정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은 대다수가 점차 증상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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