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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주담대 이자 또 올라…지난해 12월 코픽스 연 1.69%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자금조달비용지수(코픽스) 변동 추이./은행연합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도 잇따라 오를 전망이다.

 

17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해 12월 기준 코픽스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69%로 전월 대비 0.14%포인트(p) 올라갔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지난해 6월(0.92%)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8월(1.02%)부터는 1%대로 안착했으며, 11월은 기준금리 추가 상승 영향으로 2010년 이후 최대폭인 0.26%p 치솟았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30%로 같은기간 0.11%p 올랐다.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는 0.09%p 증가한 1.03%를 기록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하여 상승 또는 하락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뒤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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