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소셜에코텍연구소의 김지영 학술연구교수가 행정안전부 주소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주소정보 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건국대 관계자는 "김 학술연구교수는 주소정보와 관련된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소정보를 입체적으로 고도화하는 도로명주소 관련 법령 개정에 이바지했다"며 "또 주소정보를 이용해 실내 측위, 자율주행로봇 및 자율주행자동차의 이동지원 등 주소정보와 산업이 융합된 활용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김 학술연구교수는 현재 주소정보를 중심으로 공간정보, 공공데이터나 사용자 생성 데이터 등을 융합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대학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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