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로 시민의 행정업무 처리를 도와줄 광산구 마을행정사가 20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마을행정사는 복잡한 행정서류 및 행정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돕는 '재능기부 행정사'다. 앞서 광산구로부터 11명이 위촉장을 받고, 활동에 나섰다.
이날 광산구청 1층 민원봉사과 안에 마련된 전담창구 현판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산구청에서 현장 무료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인허가 면허 등 작성 대행 △각종 계약, 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서류 작성 △행정관계 법령, 제도, 절차 등 행정업무에 대해 설명 및 자료 제공 등 다양한 행정업무 처리를 무료로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광산구 시민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마을행정사의 무료 상담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행정업무 처리가 쉽고,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이 상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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