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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소폭 상승해 5000만원 회복

비트코인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해 5000만원을 회복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5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한때 5000만원 붕괴 됐지만 현재는 소폭 상승한 상태다.

 

20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4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25%(64만3000원)하락한 506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5000만원 붕괴 됐지만 소폭 상승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대비 0.63%(2만4000원)하락한 3783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24시간 전인 369만원과 비교하면 소폭 상승했다.

 

업계는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이 내주 발표되기 때문에 투자자심리가 악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올해 첫 FOMC 회의를 개최한다. 제롬 파월 의장을 비롯해 미국 내에서도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면서 위험자산인 암호화폐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과 같은 24 포인트를 기록해 극단적 공포 단계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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