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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년 설 종합대책' 시행··· 내달 3일까지 24시간 비상대응체제 가동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방역'과 '민생안정'에 초점을 맞춘 '2022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시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동안 선별진료소,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를 중단 없이 운영,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재택치료자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해 모니터링과 응급상황 이송관리를 차질없이 시행하고, 재택치료환자 동거가족을 위한 '가족안심숙소'도 마련한다.

 

시는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이용도 지원한다. 대중교통 관련 시설물에 대한 방역점검에 나서 코로나19 감염 위협을 차단한다. 작년과 같이 올해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은 막차 연장 운행을 하지 않고 평시 휴일 수준으로 운영한다. 심야버스와 택시는 정상 운행한다.

 

명절 연휴 소비 촉진을 위해 10% 할인된 가격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발행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종로구 안국동 소재 '상생상회'에서는 '설 특별전'을 개최해 전국 16개 지역, 218개 농가에서 생산한 549개 품목을 최대 3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생상회 특별전은 롯데백화점 '설마중' 카탈로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달 28일 오후 6시부터 다음달 3일 오전 9시까지 서울시청에 '종합상황실'을 두고, 24시간 가동한다.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김의승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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