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밤사이 4000만원 붕괴 직전까지 갔다 소폭 상승해 43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25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4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90%(243만9000원)상승한 438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급락하면서 한때 4010만원까지 하락해 4000만원 지지선이 붕괴 될 뻔 했다. 지난 21일 이후 여전히 하락세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대비 6.30%(17만1000원)상승한 288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1일(380만원)과 비교하면 5일 사이 100만이 하락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 인상 등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코인에 유입된 자본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암호화폐의 경우 위험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경제위기시 제일 먼저 타격을 받는 자산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12 포인트로 '극심한 공포'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