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참여 200명 선발…'플로깅 키트' 지급
교원그룹이 사회공헌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챌린지(Plogging challenge)'를 펼쳤다.
27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이번 플로깅 챌린지를 시작으로 임직원의 사회적 관심과 그룹 사회공헌활동 활동 참여를 유도해 사회적 책임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 문화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교원그룹은 앞서 플로깅 챌린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임직원들 200명을 선발했다.
플로깅 챌린지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으로 활동을 한 뒤 결과를 SNS로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하는 이들의 원활한 활동을 돕고자, 친환경 생분해 소재로 제작된 플로깅백, 면장갑 등의 물품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지급했다. 플로깅 키트에는 친환경 비누, 수세미, 칫솔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함께 담아 집 안에서도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출퇴근 및 점심 시간, 주말 등을 활용해 회사 주변과 거주지 등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렇게 모아진 쓰레기는 재활용 종류에 맞게 인근 분리수거함에 배출됐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위해 '플로깅 챌린지'를 시작했으며 기대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높은 호응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플로깅 챌린지와 같이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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