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코로나 피해 연체자, 상환시 연체정보 공유 제한…238만명 혜택봤다

신용점수 상승 효과(NICE 기준)/신용정보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로 연체가 발생한 차주 238만명이 신용회복지원을 통해 금융접근성이 제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정보원은 2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신용회복지원 추진실적'을 발표했다.

 

앞서 금융권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코로나19 기간 중 발생한 소액 연체를 전액 상환할 경우, 그 연체이력 정보의 공유·활용을 제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 중 연체가 발생한 개인 및 개인 사업자 261만명 중 238만 1000명이 연체이력 정보 공유가 제한됐다.

 

신용정보원은 신용회복지원을 통해 연체자의 신용점수가 개인기준 평균 24점이 상승(678→702점)했다고 분석했다. 개인사업자는 신용등급이 평균 2.8등급에서 7.3등급으로 0.5점 상승했다.

 

신용점수 상승으로 약 11만명은 카드발급 기준 최저 신용점수(NICE기준 680점)을 충족했고, 약 16만명은 은행업권 신규 대출자 평균 신용점수(NICE기준 866점)을 넘었다.

 

신용정보원 관계자는 "신용회복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연체자가 정상적인 경제 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이행과 사회통합적인 관점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포용적 금융 실천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