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일상회복을 위한 맞춤형 심리지원을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재활 프로그램 운영이 감소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마음 건강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을 우려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별방문서비스 및 맟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1월 한 달 동안 150여 명의 회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지원을 펼침은 물론, 회원들에게 스스로의 속마음을 표현하고 다독여보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반려식물인 마리모 키우기, 무드등 DIY세트 등이 포함된 심리지원꾸러미 5종도 제공하고 있다.
이재오 보건소장은 "가정방문서비스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꾸러미 제공은 일반인들보다 심리적으로 더 취약한 정신질환자들에게 촘촘한 맞춤형 심리방역을 실시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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