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0일 0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전일 대비 4185명 늘어난 27만31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만7562명이며, 800명이 신규 퇴원해 총 퇴원자수는 21만3391명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2179명으로 불어났다.
자치구별 신규 확진자수는 ▲강남구 204명 ▲강동구 209명 ▲강북구 82명 ▲강서구 211명 ▲관악구 205명 ▲광진구 160명 ▲구로구 151명 ▲금천구 66명 ▲노원구 195명 ▲도봉구 118명 ▲동대문구 138명 ▲동작구 193명 ▲마포구 162명 ▲서대문구 123명 ▲서초구 187명 ▲성동구 122명 ▲성북구 167명 ▲송파구 286명 ▲양천구 192명 ▲영등포구 155명 ▲용산구 99명 ▲은평구 197명 ▲종로구 53명 ▲중구 56명 ▲중랑구 147명 ▲기타 307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9세 이하 7.8%, 10~19세 17%, 20~29세 27.1% , 30~39세 17.1%, 40~49세 14%, 50~59세 9.7%, 60~69세 5%, 70세 이상 2.3%이었다.
최근 일주일간 검사 건수는 23일 5만8300명, 24일 11만4653명, 25일 11만9881명, 26일 12만6349명, 27일 13만7908명, 28일 15만422명, 29일 9만5592명이었다.
해당 기간 당일 확진자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눈 비율인 확진율은 2.3%, 3.0%, 2.8%, 2.9%, 3.2%, 3.0%, 2.8%였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서울시 직영 검사소 4곳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되는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자가검사키트로 개인이 직접 검체를 채취해 선별진료소 내 별도 공간에서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가 필요할 경우 음성확인서 발급도 가능하다. 시민 누구나 25개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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