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설 연휴에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45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31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1시4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30%(107만6000원)하락한 457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 4700만원대까지 올랐지만 이후 소폭 하락한 상태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4.13%(13만3000원) 하락한 308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를 살펴보면 솔라나 4.00%, 리플 3.46%, 체인링크 2.80%, 트론 4.55, 비트코인 캐시 4.63%, 라이트코인 4.62%, 코스모스 5.97%, 보라 6.97%, 위믹스 6.4%1 등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공포 속에 가상자산 시장은 당분간 변동성이 클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두나무가 제공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39.56으로 공포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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